미국주식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미국주식을 시작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차이점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가볼까 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미국주식을 시작한 이유
1. 본업에 지장이 안가는 것이 나만의 투자 1원칙
한국주식(국내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오전 9:00 ~ 오후 15:30
미국주식의 경우 거래 가능시간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저녁 23:30 ~ 다음날 새벽 06:00
(서머타임 적용시 1시간씩 앞당겨짐)
내 투자의 1원칙은, 본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주식(국내주식)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주식 거래시간과 내 본업의 일과시간이 상당부분 겹쳐서
지장을 줄 것 같았다.
일과시간에 자꾸 증권 HTS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
본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미국주식의 경우 퇴근 후에나 아침 일찍 해야 하고
그렇다면, 자주 보게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물론, 예전에 사둔 삼성전자나 셀트리온 등
국내주식 우량주 몇 개는 가지고 있지만
몇 년씩 묻어두는 것이기에 일과 시간에 증권HTS를 보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2. 주주친화적 성향(+달러 배당금)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KOSPI, 한국의 배당성향은 평균 15% 남짓한다.
반면 S&P500, 미국은 배당성향이 평균 50%에 가깝다.
또한 배당률도 KOSPI보다 S&P500이 더 높다.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의 상징이다.
주식시장도 주주친화적 성향으로, 회사가 성장하여 돈을 많이 벌면
주주들에 대한 환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배당금'이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 회사들이 1년에 4번, 즉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반해
한국은 대부분 회사들이 1년에 1번만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률도 꽤 차이난다.
미국 기업들 중 배당률이 높은 회사들은 연 6%에 가까운 회사들도 여럿 있다.
게다가, 미국 배당금은 달러로 들어온다는 점!
환율이 오를 때는 더 땡큐다!
3. 리스크 차원
국내 주식시장은 내수시장 규모도 5천만명이 겨우 넘을 정도로 작고
국제유가, 다른 나라 정치적 이슈에도
주식시장 전체가 영향을 꽤 받는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이라도 한 번 쏠 때면
주식시장은 전체가 휘청거린다.
반면 미국시장은
탄탄한 내수시장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즐비하고
앞선 기술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각종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우리나라 1등 회사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1등 회사에 투자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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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미국주식을 시작한 이유를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차이점 관점에서 간단히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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